윤성빈, SG워너비 닮은꼴 인정! '아는 형님'서 반전 매력 공개

‘피지컬: 100’의 주인공 윤성빈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13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는 윤성빈을 비롯해 아모띠, 김민재, 장은실, 최승연이 ‘피지컬: 100’ 우승팀 자격으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성빈은 ‘아형’ 멤버들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왜소해 보이는 외모와 얼굴에 운동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는 놀림을 받았다.

특히 이수근이 “SG워너비 닮았다”고 지적하자, 윤성빈은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이를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윤성빈은 자신의 종목인 스켈레톤에 대해 “상식 밖의 종목이라 도망가고 싶었다. 너무 무서워서”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에 함께 출연한 아모띠도 “일반인은 겪을 수 없는 고통”이라고 덧붙였고, 윤성빈은 “일반인이 체험하기엔 너무 위험하다”며 종목의 특수성을 강조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윤성빈 진짜 SG워너비 닮았네ㅋㅋㅋ', '운동선수 맞아요? 의외의 모습이 많네', '스켈레톤 타는 거 보면 얼마나 멋진데!' 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