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대성, 지드래곤 언급에 황급히 사과 “우리 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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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대성, 지드래곤 언급에 황급히 사과 “우리 형이…”

Eunji Choi · 2025년 12월 13일 13:49

가수 대성이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놀토’에서는 ‘완소남 2011’ 특집을 맞아 2세대 아이돌의 아이콘인 빅뱅의 대성이 등장했다.

이날 대성은 오랜만에 만난 샤이니 키의 태도를 지적하며 “기범 씨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길래 가요계가 망가졌나 싶었다. 옆에 신동엽 형님도 그러고 있더라. 듣기 전까지 혼쭐을 내줘야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받아쓰기 게임 중 엔믹스(NMIXX)의 가사에 대해 “한글을 이런 식으로 변형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그러자 MC 붐은 “그건 지드래곤 때부터 시작된 것 아니냐”고 물었고, 대성은 당황하며 “아, 죄송합니다. 우리 형이…”라고 급히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대성 솔직해서 너무 웃기다”, “지디 언급에 바로 고개 숙이는 거 찐이다 ㅋㅋㅋ”, “역시 ‘놀토’ 나올 때마다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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