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브캐처’ 김지연-롯데 정철원, 득남 1년여 만에 오늘(14일) 화촉 밝힌다
Jisoo Park · 2025년 12월 13일 22:18
티빙 예능 ‘러브캐처’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연 씨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정철원 씨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14일, 두 사람은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해 3월 임신 소식을 알린 후 같은 해 8월 득남했던 이들 부부는 아들을 품에 안은 지 약 1년 4개월 만에 뒤늦게나마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앞서 김지연 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의 SNS를 통해 “2025년 12월 14일 금방 온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결혼 소식을 예고한 바 있다.
1996년생인 김지연 씨는 한양대학교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러브캐처’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세 살 연하인 1999년생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철원 씨와 결혼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드디어 결혼하시는구나! 너무 축하드려요', '아이가 생긴 후에 결혼하는 것도 요즘 흔하니 응원합니다', '두 분 행복하세요!' 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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