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래, 전 남친에게 회사 자금 3억 지원 의혹 '과거 발언 재조명'
Doyoon Jang · 2025년 12월 13일 23:30
방송인 박나래가 회사 자금으로 전 남자친구에게 3억 원을 지원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과거 그의 연애 관련 발언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논란과 함께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박나래는 과거 유튜브 채널 U+아이돌라이브의 '내편하자3'에서 충격적인 이별 경험을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박나래는 풍자의 '살면서 무시당한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너무 많다'고 답하며, "1일 사귄 남친, 3일 사귄 남친 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친한 친구와 내 남친이 만나기로 했는데, 갑자기 못 온다는 연락이 왔다. 친구 아내가 출산해서 못 온다는 거였다. 그날이 화이트데이였다"라며 씁쓸했던 경험을 전했습니다.
또 다른 남자친구와는 게임 때문에 하루 만에 이별하게 된 사연도 공개했습니다. 박나래는 "너무 안 맞아서 헤어지자고 카페에서 얘기하는데, 그 남자친구가 게임 '애니X'을 계속하더라. 심지어 게임을 더 진행하기 위해 하트를 달라고 하더라"라며 황당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에게 술자리 강요, 안주 심부름 등 갑질 의혹과 무면허 의사에게 약물 대리 처방을 받았다는 의혹 등도 받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 '아무리 그래도 회삿돈으로 그러면 안 되지', '어서 빨리 방송에서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Park Na-rae #Pungja #AniX #Naepyeonhaja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