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오늘(14일) 군 복무 마치고 팬 곁으로 복귀

그룹 NCT의 리더 태용이 14일, 해군 현역 복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4월 입대한 태용은 국악 의장대 문화 홍보병으로 복무하며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입대 전 태용은 팬들에게 “앞으로도 멤버들, 팬분들과 이루고 싶은 것들이 많기에 군 생활도 열심히 하며 많은 것들을 배워 오겠다. 다시 돌아올 때 더 나은 제가 되어서 무대 위에 서겠다고 약속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태용의 전역은 NCT 127 멤버들의 군 복무 시기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앞서 도영은 육군 현역병으로, 정우는 육군 군악대로 입대했으며, 재현은 내년 5월 전역 예정이다. 이로써 NCT 127 멤버들의 순차적인 군 복무와 복귀가 이어지고 있다.

2016년 NCT 멤버로 데뷔한 태용은 NCT 127, NCT U, SuperM 등 다채로운 유닛 활동과 더불어, 2023년 솔로 앨범 발매를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한 바 있어, 그의 복귀 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NCT 팬들은 태용의 전역 소식에 "드디어 돌아왔네!", "보고 싶었어 태용아", "건강하게 전역해줘서 고마워"라며 환영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태용의 복귀 후 새로운 활동을 기대하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