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성우X한지현, 2010년 첫사랑 소환… ‘첫사랑은 줄이어폰’ 설렘 예고
Minji Kim · 2025년 12월 14일 00:14
배우 옹성우와 한지현이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의 '첫사랑은 줄이어폰'에서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를 펼쳐낸다.
오늘(14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첫사랑은 줄이어폰’은 2010년, 전교 1등 모범생 소녀와 자유로운 영혼의 남학생이 만나 꿈과 사랑을 처음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옹성우는 작곡가를 꿈꾸는 자유로운 영혼 '기현하' 역을 맡아, 영서(한지현 분)의 비밀을 알게 된 후 그녀의 진짜 꿈을 응원하는 인물로 활약한다. 한지현은 입시 부담감에 짓눌린 전교 1등 소녀 '한영서'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서로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옹성우와 한지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억눌린 감정을 해소하던 영서는 현하를 만나 꿈을 깨닫는 계기를 맞고, 자신을 믿어주는 현하에게 낯설지만 따뜻한 감정을 느낀다. 수능을 앞둔 두 사람의 첫사랑은 시청자들에게 몽글몽글한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0년대 낭만을 담은 옹성우, 한지현의 감성 로맨스 ‘첫사랑은 줄이어폰’은 오늘(14일) 밤 10시 50분 '퇴근 후 양파수프'에 이어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옹성우 연기력 믿고 본다!", "한지현 배우랑 케미 기대돼요", "2010년 감성이라니 벌써부터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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