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극한84' 크루와 프랑스 메독 마라톤 도전! 해양 생물 코스프레부터 예상 못한 위기까지

‘극한84’ 팀이 프랑스 메독 마라톤에 도전한다. 기상천외한 코스프레와 뜨거운 도전 의지가 돋보이는 이번 여정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극한84’ 3회에서는 기안84가 신입 크루원들과 함께 프랑스 ‘메독 마라톤’ 출전을 위한 특별한 러닝 레슨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텐션 부자’ 신입 크루원의 등장으로 레슨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다. 갑작스러운 상황극에 기안84는 당황하지만, 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훈련이 이어진다.

기안84는 기본자세 교정부터 실전 훈련까지 차근차근 리드하며 크루장 면모를 보여준다. 러닝 초보에게는 속도 조절을, 또 다른 신입에게는 인터벌 훈련으로 승부욕을 자극하며 훈련을 이끈다. 특히 뛰어난 스피드와 집중력을 보여준 신입 크루원은 기안84마저 긴장하게 만든다.

훈련을 마친 ‘극한84’ 팀은 코스프레 준비에 돌입한다. 각자 개성 넘치는 해양 생물로 변신한 크루들의 모습은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대회 당일 31도까지 오르는 폭염 예보와 코스프레 복장의 조합은 예상치 못한 변수를 예고한다. 열정 넘치던 신입 크루원이 완주 포기를 고민하는 모습까지 공개되며, 이들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과연 ‘극한84’ 크루는 해양 생물 코스프레라는 독특한 도전 속에서 프랑스 메독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을까? 그들의 예측 불가한 첫 여정은 오늘 밤 9시 10분 MBC ‘극한8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 전부터 기안84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네티즌들은 "해양 생물 코스프레라니, 상상만 해도 웃기다", "폭염 속 마라톤이라니, 걱정되지만 꼭 완주하길 바란다", "새로운 크루원들 케미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