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서연, '백반기행'서 제주 라이프 공개…과거 쇼핑몰 CEO 이력 '반전'
배우 진서연이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제주에서의 특별한 일상과 반전 과거를 공개한다.
제주살이 3년 차를 맞은 진서연은 아이 교육을 위해 제주에 왔다가 아름다운 자연에 반해 눌러앉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도회적인 이미지와 달리 트럭을 타고 다니고, 제주 주민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소탈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웃들 사이에서는 '제주도 진 반장'으로 불리며 따뜻한 인간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영화 '독전'으로 스타덤에 오른 진서연에게는 월 매출 4천만 원을 기록했던 쇼핑몰 CEO라는 놀라운 과거가 있었다. 연기에 대한 갈증으로 모든 것을 뒤로하고 배우의 길을 선택했다는 그녀는, 과거 500원짜리 빵을 사 먹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연기할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진서연은 자기 관리에 철저한 면모를 보여주며, 배역을 위해 4개월 만에 식스팩을 만들고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배우 김희선, 한혜진과 '찐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그녀는,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마치 친자매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라고 전했다.
솔직하고 다채로운 매력의 진서연 이야기는 오늘(14일) 오후 7시 50분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진서연 배우님 의외의 모습이 많네요!', '제주도 진 반장님이라니 너무 멋져요',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 듯' 등 그녀의 반전 매력과 연기에 대한 진정성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