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caza, '너는 내 운명'서 결혼 4년 차 일상 공개…오진승 의사, 거짓말 습관 원인 밝혀져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근 '괴물 신인'으로 떠오른 조 caza의 결혼 4년 차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지난 15일 방송에서는 데뷔 1년 만에 '섭외 1순위'로 급부상한 조 caza의 바쁜 일상이 그려졌다. 소속사에서 선물 받은 신차의 주행 거리가 8개월 만에 10만km를 돌파했다는 사실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아내를 눈물짓게 했던 한남동 아파트 이사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조 caza는 자신과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코미디언 홍윤화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남자 홍윤화'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홍윤화의 놀라운 다이어트 성공 소식에 '닮은꼴 개그'로 먹고 살고 있는데 없어지면 어떡하냐'며 농담 섞인 걱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신과 의사 오진승은 환자로서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앞서 오은영 박사가 고모, 배우 오정세가 사촌이라는 거짓말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오진승은 부부 상담이 자신의 전문 분야가 아니라 아내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상담 과정에서 부부는 쌓아왔던 갈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대화 단절'과 오진승의 '거짓말 습관' 등 반복되는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진승은 '뽀뽀리스' 결혼 생활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하며, 연애 시절과 달리 스킨십에 인색해진 아내 김도연에게 서운함을 내비쳤다. 김도연은 당시 새벽 뉴스 진행으로 인한 시간 제약 때문이었다고 항변하며 팽팽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이에 전문가는 '거울 치료 솔루션'을 제안하며, 서로의 상처 주는 행동을 재현해보도록 했다. 두 사람은 120% 완벽하게 서로의 행동을 따라 하며 갈등 해결을 위한 노력을 보여주었다. 과연 이들 부부가 결혼 4년 차 '스킨십 이몽'을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괴물 신인' 조 caza의 달라진 일상과 오진승 의사 부부의 충격적인 상담 결과는 15일 밤 10시 10분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조 caza 진짜 대세 맞네! 차가 8개월 만에 10만km라니 대단하다", "오진승 의사님, 거짓말 습관 꼭 고치고 김도연 씨와 행복하게 상담 잘 받으시길", "동상이몽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 다음 주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