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16년 만 트로트 컴백 ‘한도초과’ 돌풍…임영웅과 차트 상위권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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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16년 만 트로트 컴백 ‘한도초과’ 돌풍…임영웅과 차트 상위권 경쟁

Jisoo Park · 2025년 12월 14일 02:38

그룹 빅뱅 출신 대성의 트로트 싱글 ‘한도초과’가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10일 발매된 ‘한도초과’는 2008년 ‘날 봐, 귀순’ 이후 16년 만에 선보이는 트로트 곡으로, 대성의 걸걸하고 시원한 목소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재치 있는 가사로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은 발라드’라는 통념을 깨고 발매와 동시에 멜론 차트 성인가요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가수 임영웅과 함께 차트 상위권에서 경쟁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5일 만에 500만 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대성의 트로트 가수로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트와이스 사나와의 소개팅을 콘셉트로 한 뮤직비디오는 대성의 유쾌한 표정과 안무가 어우러져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한도초과’는 긍정적인 메시지와 대성의 친숙한 매력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으로, 노래방 회식 등에서도 분위기를 띄우는 데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신스록 기반의 ‘장미 한 송이’와 감성 발라드 ‘혼자가 어울리나 봐’가 수록되어 대성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대성은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대성 2025 아시아 투어 디스 웨이브 앙코르 서울’을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네티즌들은 “역시 대성! 트로트도 이렇게 잘 소화하다니”, “16년 만에 돌아온 트로트 황제 인정”, “무대에서 꼭 보고 싶어요! 얼른 콘서트 가고 싶어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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