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나X오연, 설렘 가득 듀엣 캐럴 'Merry Merry Christmas' 발매

가수 김유나와 오연이 연말을 맞아 설렘 가득한 듀엣 캐럴 'Merry Merry Christmas'를 선보인다.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Merry Merry Christmas'는 경쾌하면서도 포근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한 해를 잘 버텨온 모두에게 전하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곡은 김유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오연 또한 노랫말 작업에 힘을 보태 두 아티스트의 음악적 역량을 한층 엿볼 수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유나와 오연의 설레는 순간들이 담겨 곡의 밝은 에너지를 배가시키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유나는 "한 해 동안 잘 살아왔고, 또 수고했다는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 크리스마스만큼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곡을 만든 만큼, 'Merry Merry Christmas' 많이 사랑해 달라"고 전했다.

오연 역시 "연말에 캐럴을 들려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 겨울은 차갑고 버거울 때도 있지만, 그 안에 스며드는 따뜻함과 설렘이 있는 것 같다. 'Merry Merry Christmas' 들으시면서 메리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목소리 조합이라니 벌써 기대된다!', '연말에 딱 맞는 캐럴이 나왔네. 무한 반복각', '뮤직비디오도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