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정국 열애설 후 첫 팬 소통... "감기 조심하세요"

그룹 에스파(aespa)의 멤버 윈터가 방탄소년단(BTS) 정국과의 열애설 이후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했다.

윈터는 지난 13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팬들에게 "이번 주말 추우니까 감기 조심하고! 눈 왔으니까 길 조심하고!"라며 안부를 물었다.

이어 "감기 걸릴라" "따뜻한 거 먹고요"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는 윈터가 정국과 열애설에 휩싸인 후 처음으로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 것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윈터와 정국은 커플 아이템, 커플 타투 등의 의혹으로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양측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빅히트 뮤직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팬들은 윈터의 소통에 반가움을 표하며 "윈터야 보고 싶었어!" "걱정했는데 이렇게 소식 전해줘서 고마워" "오늘도 예쁜 윈터!"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