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판 요정’ 김호영, ‘다음생은 없으니까’ 특별출연…김희선과 ‘텐션 끝판왕’ 케미 예고
‘완판 요정’으로 홈쇼핑계를 휩쓸고 있는 배우 김호영이 TV CHOSUN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 특별 출연한다. 그는 김희선과의 ‘텐션 끝판왕’급 호흡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현실적인 서사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9, 10회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4.1%, 4.2%를 기록하며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막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뮤지컬 무대에서 다져진 연기력과 특유의 하이텐션으로 홈쇼핑계를 접수한 김호영은 극 중 조나정(김희선 분)이 다니는 홈쇼핑 채널을 방문한 인기 게스트 김호영 역으로 등장한다. 그는 능숙하고 재치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김호영은 과거 홈쇼핑 쇼호스트였던 조나정 역의 김희선과 친분이 있는 인물로 등장해, 김희선과 유쾌하고 시원한 연기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영은 자신의 유행어인 “끌어 올려”를 외치며 흥행 보증수표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한편, 조나정에게 비밀스러운 조언을 건네며 극의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텐션 끝판왕’으로 불리는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호영은 촬영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넘치는 에너지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김희선은 김호영과 반갑게 인사하며 촬영 내내 웃음을 멈추지 않았고, 김호영의 열정적인 연기 후에는 모든 스태프와 함께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김호영은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이라 신기했는데, 홈쇼핑과 개인 채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더 실감 났다. 감독님과 스태프 덕분에 즐겁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희선 누나와 함께 연기할 기회가 있을 줄은 몰랐다. 현장에서 반갑게 맞아주시고 편하게 이끌어주셔서 감사했다”며 김희선과의 호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홈쇼핑계의 ‘완판 요정’ 김호영의 특별출연이 드라마의 리얼리티를 더했다”며,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출연해준 김호영에게 감사하며, 김희선과의 특별한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네티즌들은 ‘김호영이랑 김희선 조합이라니 벌써 재밌다’, ‘완판 요정님 드라마에서도 완판 가시나요?’, ‘다음생은 없으니까 요즘 너무 재밌어서 본방사수 중인데 김호영까지 나오면 본방사수 필수!’라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