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X츠키, '극한84' 새 러닝 크루 합류! 프랑스 보르도 메독 마라톤 완주 도전

'코미디언 이은지와 걸그룹 빌리(Billlie) 멤버 츠키가 '극한84'의 새로운 러닝 크루로 합류했습니다.

14일 MBC 예능 프로그램 '극한84' 측 관계자는 OSEN과의 통화에서 "이은지와 빌리 츠키가 '극한84' 촬영 중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열린 메독 마라톤에 신입 크루로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색 마라톤으로 유명한 메독 마라톤은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매년 9월 개최됩니다. 와인 산지로 유명한 만큼, 코스 중간 급수대에서는 물 대신 와인과 치즈, 스테이크, 아이스크림 등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현재 '극한84' 스튜디오 MC로 활약 중인 이은지와 '운동돌'로 알려진 츠키가 기안84와 함께 이 특별한 마라톤에 도전하게 된 것입니다. 츠키는 과거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과의 대결에서 승리했으며, 최근 '라디오스타'를 통해 달리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극한84'는 '나 혼자 산다'에서 '러닝84'로 불릴 만큼 달리기에 진심인 기안84가 극한의 도전에 나서는 '초극한' 러닝 예능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됩니다.

기안84와 함께 마라톤에 도전한 이은지와 츠키에 대해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와, 대박! 와인이랑 같이 뛰는 마라톤이라니 너무 재밌겠다!", "우리 은지랑 츠키 운동 진짜 열심히 하더니 드디어 빛을 보네!", "기안84님, 은지, 츠키 조합이라니 벌써부터 기대돼요!" 라며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