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파격 솔로 변신 성공! MV 제작 비하인드 대공개

걸그룹 우주소녀의 다영이 솔로 가수로 성공적인 변신을 알리며, 자신의 첫 솔로 타이틀곡 ‘body’ 뮤직비디오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다영은 최근 12kg 감량 후 확 달라진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MC 전현무와 김숙은 다영의 솔로 데뷔 성공과 음악방송 첫 1위 달성을 축하하며, 특히 뮤직비디오를 직접 미국에서 촬영하게 된 과정을 궁금해했다. 이에 다영은 "J 스케줄 때문에 준비를 60%만 하고 가져오고 싶어 몰래 준비를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미국 휴가를 핑계로 가서 음악 작업을 했고, 완성된 음악을 사장님께 들려드렸더니 '이거다' 싶으셨다더라"며, 뮤직비디오 감독과 프로듀서 섭외까지 직접 진행하며 완성도를 높였음을 밝혔다. 전현무는 이러한 다영의 주도적인 면모를 칭찬했고, 박명수 또한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는 법"이라며 그녀의 열정과 노력을 존경한다고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영은 박명수의 요청에 즉석에서 ‘body’ 안무를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다영 솔로 진짜 대박났다', '12kg 감량하고 이미지 변신한 거 너무 멋지다', '직접 미국 가서 뮤비 찍고 1위까지 하다니, 능력자네!'라며 다영의 성공적인 솔로 데뷔와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