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해군 군악대 만기 전역! '첫 군필돌' 역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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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태용, 해군 군악대 만기 전역! '첫 군필돌' 역사 쓴다

Doyoon Jang · 2025년 12월 14일 10:03

그룹 NCT의 리더 태용이 1년 8개월간의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태용은 14일 해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습니다. 2024년 4월 15일 입대하여 해군 군악대에서 복무해 온 그는 NCT 멤버 중 처음으로 병역 의무를 마친 '군필돌'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NCT 공식 SNS에는 "다녀왔습니다"라는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와 함께 태용의 전역을 알리는 사진과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사진 속 태용은 군복을 단정히 차려입고 거수경례를 하고 있으며, "Neo Got My Back", "TY is BACK"이라는 문구가 적힌 인간 화환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뭉클한 전역 신고식이 펼쳐졌습니다. 태용은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모님 앞에서 무릎을 꿇고 큰절을 올렸으며, 우산을 쓴 부모님을 향해 거수경례로 신고를 마쳤습니다. 이어 부모님과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전역의 기쁨을 함께했습니다.

태용 또한 개인 SNS에 복무 기간을 명시하며 전역을 자축하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건강하고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태용을 향해 국내외 팬들은 축하와 환영의 물결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는 입대 당시 NCT 멤버 중 가장 먼저 병역 의무를 이행하며 주목받았고, 복무 기간 동안 '호국음악회' 등 다양한 군 행사에서 활약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팬들은 "태용아 정말 고생 많았어!",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앞으로 꽃길만 걷자!", "NCT 첫 군필돌! 자랑스럽다!"라며 그의 전역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있습니다.

#Taeyong #NCT #Neo Got My Back #TY is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