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수주, '이강달' 속 다채로운 연기로 몰입도 UP! 사극 로맨스의 중심을 이끌다
Jisoo Park · 2025년 12월 14일 10:19
배우 홍수주가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이하 ‘이강달’)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홍수주는 극 중 오로지 정인 제운대군(이신영 분)을 위해 조선을 손에 쥐고 싶어 하는 인물 김우희 역을 맡아, 단호한 결의부터 팽팽한 긴장감 속 설렘까지 폭넓은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김우희는 정인 제운대군과 함께 청으로 떠나려다 별궁에 갇힌 상황에서, 박달이(김세정 분)가 교형 위기에 처하자 그의 탈출을 돕기 위해 기지를 발휘했다. 국혼을 서두르는 척하며 왕세자에게 전달할 쪽지를 몰래 전달하는 지혜로운 모습은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후 박달이 대신 옥사에 갇힌 김우희는 절대 권력자인 부친 김한철(진구 분)과 대면하며 위기 상황을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제운대군의 안녕을 바라면서도 좌상을 저지하려는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굳건한 의지는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와 더불어, 오랜 벗인 몸종 여리가 아버지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장면에서는 깊은 슬픔을 애절한 눈물 연기로 표현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홍수주는 사건의 중심에서 다양한 감정을 넘나들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해나가고 있다.
드라마 '이강달'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홍수주 연기 진짜 최고다', '김우희 캐릭터 매력 넘친다', '다음 전개 너무 궁금하다!' 등의 댓글로 홍수주의 연기 변신과 캐릭터 소화력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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