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조세호, 결국 홀로 탈락…이준은 왕으로 저녁 만찬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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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조세호, 결국 홀로 탈락…이준은 왕으로 저녁 만찬 만끽

Sungmin Jung · 2025년 12월 14일 10:28

‘1박 2일’ 멤버들이 안동에서의 두 번째 날을 맞아 치열한 게임을 펼쳤다. 특히 양반과 머슴으로 나뉜 멤버들은 승경도 놀이를 통해 왕을 정하는 게임에 임했다.

이준, 딘딘, 조세호, 김종민, 문세윤, 유선호는 각각 왕이 되기 위한 미션에 도전했다. 이준은 딘딘, 조세호는 김종민, 문세윤은 유선호가 게임판 미션을 수행하는 가운데, 먼저 게임을 마친 멤버가 왕이 되는 룰이었다.

결국 딘딘의 활약으로 이준이 왕으로 등극했다. 왕이 된 이준은 풍성한 저녁 수라상을 받게 되었고, 왕이 되지 못한 멤버들은 밥만 먹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준은 자신을 왕으로 만들어준 딘딘에게 안동찜닭 등 맛있는 반찬을 나눠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종민이 잡채에 독이 들었는지 살피겠다고 나서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왕 이준의 반찬 나눔은 복불복으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숫자가 적힌 숟가락을 뽑았고, 이준이 호명하는 번호를 가진 멤버들만이 반찬을 받을 수 있었다. 딘딘과 유선호가 반찬을 받은 가운데, 멤버들의 간곡한 부탁으로 이준은 추가로 숫자를 뽑아 반찬을 나눴다.

아쉽게도 이준이 뽑은 네 개의 번호 모두 조세호를 피해갔고, 조세호는 반찬 없이 밥만 먹는 신세가 되어 멤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저녁 식사 후 멤버들은 안동의 명물인 선유줄불놀이를 감상하며 감탄했다.

누리꾼들은 '조세호 씨 또 당했네 ㅋㅋ', '이준 왕 된 거 축하해요!', '1박 2일 멤버들 케미 너무 좋아요'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Jo Se-ho #Lee Jun #DinDin #Kim Jong-min #Moon Se-yoon #Yoo Seon-ho #2 Days & 1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