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등장하자마자 '찐' 곰 가족 등장? '바달집' 역대급 순간 포착

tvN 예능 프로그램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이하 '바달집')이 마지막 회에서 역대급 장면을 선사했습니다.

마지막 게스트로 합류한 김설현이 이동 중에 곰 출몰에 대해 언급하자마자, 도로 위로 실제 야생 곰 가족이 나타나는 놀라운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설현은 "여기 곰 나온다고 하던데요?"라며 살짝 긴장한 기색을 보였고, 김희원은 장난스럽게 응수했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때, 엄마 곰과 아기 곰 여러 마리가 차들 사이를 유유히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되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성동일은 "야 진짜 곰이다! 곰 찍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장나라 역시 "신기하다. 나오긴 나오는구나"라며 탄성을 질렀습니다. 김희원은 설현을 향해 "너 말 함부로 하지마. 너 말하자마자 곰 나왔잖아"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곰 가족이 도로를 건너는 절묘한 타이밍에 맞춰 차를 타고 이동하던 출연진들은 쉽게 볼 수 없는 장면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곰 가족이라니 대박이다", "설현이 곰 얘기 꺼내자마자 튀어나오다니 신기하네", "바달집 마지막 회 레전드 찍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과 재미를 동시에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