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속 샤이니 키, '주사이모' 의혹에도 묵묵히…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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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속 샤이니 키, '주사이모' 의혹에도 묵묵히…근황 공개

Seungho Yoo · 2025년 12월 14일 11:26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주사이모'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공식 입장을 대신해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14일 샤이니 공식 SNS에는 키의 솔로 투어 '2025 KEYLAND : Uncanny Valley' 무대 뒤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되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키는 무대 의상을 입고 거울을 바라보며 무표정으로 서 있는 모습과, 공연 후 댄서들과 함께 플래카드를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 등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키는 현재 첫 솔로 미주 투어를 진행하며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 주요 도시를 순회 중입니다. 투어는 오는 15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키의 근황 공개는 최근 불거진 '주사이모' A씨와의 친분 의혹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A씨가 과거 SNS에 올린 영상 속 반려견 정보와 키의 반려견 정보가 일치하고, 같은 공간에서 촬영된 듯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의혹이 증폭되었습니다. 또한 A씨가 키의 SNS를 팔로우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키로부터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고가 명품 선물 등이 공개되면서 둘의 친분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습니다.

A씨는 자신을 의사라고 밝혔으나, 대한의사협회 조사 결과 국내 의사 면허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까지 키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의혹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논란 속 공개된 키의 근황 사진이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질지,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키가 괜한 오해를 산 것 같다', '아무 관련 없기를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결백을 증명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 팽팽한 설전이 예상됩니다.

#Key #SHINee #2025 KEYLAND : Uncanny Valley #I Live Alone #SM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