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티파니, 결혼 전제 열애 인정 후 이상형 재조명… "딱 너였네!"

Article Image

변요한♥티파니, 결혼 전제 열애 인정 후 이상형 재조명… "딱 너였네!"

Jihyun Oh · 2025년 12월 14일 13:06

배우 변요한과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변요한은 과거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나이가 있다 보니 특별한 이상형은 없고, 말 잘 통하고 배우라는 직업을 이해해 주는 사람"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다른 유튜브 콘텐츠 '냉터뷰'에서는 "에너지가 좋고 잘 웃고 긍정적인 사람, 편안함을 주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서로 잘 맞고 함께 있을 때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변요한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자, 많은 네티즌들은 "티파니의 모습과 너무 겹친다", "말하는 이상형이 딱 티파니 아니냐"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티파니는 과거 MBC '놀러와' 출연 당시 이상형으로 "나쁜 남자"를 꼽았습니다. 구체적으로는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 캐릭터처럼 "차갑고 무뚝뚝하지만 자기 여자에게만 잘하는 스타일"이 매력적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앞서 13일, 변요한과 티파니는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소속사를 통해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삼식이 삼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요한 소속사 팀호프 측은 "두 배우는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뜻이 정해지는 순간 팬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 역시 각자의 SNS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직접 소식을 전했습니다. 티파니는 "좋은 마음으로 한분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세상을 긍정적이고 희망 가득하게 바라보게 해주는, 나에게는 안정을 주는 사람"이라고, 변요한은 "함께 있으면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싶고, 웃는 얼굴을 보면 지쳤던 마음도 따뜻해지게 만드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고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복과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변요한 이상형 완전 티파니네!", "두 사람 진짜 잘 어울린다", "결혼 축하해요!" 라며 두 사람의 만남과 결혼 소식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Byun Yo-han #Tiffany #Girls' Generation #The Big Bet #Samshik Restaurant #Yongtoro #Naeng Inter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