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남아공서 영어의 중요성 절감… "영어 안 하면 어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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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남아공서 영어의 중요성 절감… "영어 안 하면 어색합니다"

Jihyun Oh · 2025년 12월 14일 13:14

MBC 예능 '극한84'에서 기안84가 해외 러닝 크루 합류 중 영어 소통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극한84'에서는 기안84와 권화운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캠스 베이 비치에서 600명 규모의 대형 러닝 크루에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영어 번역기를 사용해 크루원들과 소통을 시도했지만, 쉽지 않은 상황에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그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많으면 잘 못 섞인다”라며 자신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반면, 권화운은 능숙하게 크루원들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친구를 사귀는 데 집중했다. 기안84는 짧은 영어 실력으로 대화에 어려움을 겪자, “여러분 영어 열심히 하세요. 영어 열심히 안 하면 어색하다. 여럿이 대화하는 것보다 혼자 대화하는 즐거움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어색해 죽겠다. 빨리 뛰자”라며 상황을 마무리하려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기안84 말 맞는 듯", "나도 영어 때문에 해외 가면 답답함", "그래도 번역기라도 써서 다행이다" 와 같이 공감하거나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Kian84 #Kwon Hwa-woon #The Limit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