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백반기행'서 숨겨왔던 반전 과거 공개... '월 4천만원' 쇼핑몰 CEO 시절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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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백반기행'서 숨겨왔던 반전 과거 공개... '월 4천만원' 쇼핑몰 CEO 시절 화제

Yerin Han · 2025년 12월 14일 13:31

배우 진서연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진서연은 데뷔 초 겪었던 긴 무명 시절에 대해 언급하며, 당시 쇼핑몰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던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대학교 때 쇼핑몰을 해봤는데 장사가 진짜 잘됐다. 한 달에 4천만 원을 벌었다”라고 밝히며 당시의 경제적 성공을 전했다.

하지만 진서연은 돈을 많이 벌었음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대한 갈증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500원짜리 빵을 사 먹어도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 쇼핑몰 사업을 정리하고 회당 50만 원을 받으며 연기 활동을 이어간 이유를 설명했다. 그녀는 수입이 크게 줄었음에도 촬영장에 있는 것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진서연은 '연기 왜 하냐'는 질문에 “재밌어서 한다”라고 답하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최근 종영한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희선, 한혜진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특히 한혜진의 실물 미모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진서연 씨 능력자였네! 쇼핑몰도 잘 되고 연기도 잘하고", "연기 열정 대단하다. 그 마음 이해가 간다", "한혜진 씨 칭찬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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