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케이티 페리-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 일본서 열애 공개 후 푹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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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케이티 페리-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 일본서 열애 공개 후 푹 빠졌다

Seungho Yoo · 2025년 12월 14일 13:46

팝스타 케이티 페리(41)와 저스틴 트뤼도(53) 전 캐나다 총리가 서로에게 깊은 애정을 느끼고 있다고 외신 페이지 식스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주말, 두 사람은 일본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관계를 공식화했습니다. 사진 속 케이티 페리와 트뤼도는 얼굴을 가까이하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었으며, 트뤼도는 음식을 먹는 페리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봐 눈길을 끌었습니다.

관계자는 트뤼도가 최근 정치적 압박감과 인기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 페리로부터 자존감 상승의 계기를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페리 역시 최근 우주 비행 참여 논란과 음악 활동 부진 등 부정적인 이슈가 이어졌던 상황에서 긍정적인 관심이 필요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7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고, 이후 몬트리올 공연 관람, 캘리포니아 요트에서의 포옹 사진 등이 공개되며 연인 관계를 입증했습니다.

트뤼도 전 총리는 18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지난 1월 총리직에서 사임했으며, 현재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케이티 페리 역시 올 여름 약혼자였던 올랜도 블룸과 결별 후 딸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케이티 페리와 트뤼도 전 총리의 열애 소식에 한국 네티즌들은 "진짜 사귀는 거였네!", "나이 차이가 좀 나지만 잘 어울린다",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관계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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