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김나영 집에 초대받아 '테니스 내기' 제안…승부욕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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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김나영 집에 초대받아 '테니스 내기' 제안…승부욕 활활

Doyoon Jang · 2025년 12월 14일 15:25

방송인 김나영이 절친 홍진경의 집을 방문한 영상이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는 ‘찐천재 홍진경 언니의 집 똑똑똑! 집 구경 하러 갔다 수다를 더 떤 그런 룸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서 김나영은 와인을 선물로 준비해 홍진경의 집을 찾았고, 북악산이 보이는 집의 멋진 뷰에 연신 감탄했습니다. 홍진경은 김나영에게 집안 곳곳을 세심하게 소개했으며, 김나영과 그녀의 연인 마이큐를 위한 결혼 선물까지 따로 준비하는 세심함을 보였습니다.

집을 둘러보던 중, 김나영은 소파에 놓인 테니스 라켓을 발견하고 홍진경에게 테니스를 치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홍진경은 “요즘 한다. 너도 테니스 해? 우리 한 번 하자. 콘텐츠로 만들자. 경기를 해서 이긴 사람 채널에서 틀자”며 승부욕을 불태웠습니다.

이어 홍진경은 “그럼 마이큐 부르고, 누구 하나 더 불러서 복식으로 하자. 마이큐 친구 중에 남는 사람 없니?”라고 물었고, 김나영은 “있다. 싱글이다”라고 답했습니다. 마이큐의 싱글 친구 이야기가 나오자 홍진경은 “그런 얘기를 왜 이제 해”라며 놀라움과 재미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8월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으며, 당시 소속사 측은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생활을 마무리한 것이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후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전 남편과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우리가 비로소 남이 되어서야 진정한 우정을 되찾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누리꾼들은 '홍진경 언니 승부욕 대단하다ㅋㅋ', '테니스 콘텐츠 너무 기대돼요!', '두 분 우정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앞으로 공개될 테니스 대결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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