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재훈, 점술가 '재혼 운' 예언에 황신혜와 묘한 인연 재조명… "가까운 시일 내 찬스"
Seungho Yoo · 2025년 12월 14일 23:39
방송인 탁재훈이 최근 점술가로부터 들은 재혼 운에 대한 예언으로 인해 배우 황신혜와의 묘한 인연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탁재훈은 일본 오키나와를 방문하던 중 한 점술가를 만났다. 점술가는 탁재훈의 손금을 보더니 “결혼을 두 번 할 운명이며, 한 번의 찬스가 더 남았고 그 시기가 멀지 않았다”고 예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탁재훈은 당황하면서도 “그게 손금에 다 나와 있냐”고 되물었고, 서장훈이 “지금 만나고 있는 분이 있냐”고 묻자 멋쩍은 웃음을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과 배우 황신혜의 인연이 공개되며 이목을 끌었다. 탁재훈은 황신혜와 드라마 두 편을 함께 찍었다며 “하도 봐서 이제는 예쁜지도 모르겠다”고 농담을 던졌고, 황신혜는 “두 번 다 나를 차버렸다”고 받아치며 “묘한 인연”이라고 회상했다.
특히 황신혜가 이상민의 “탁재훈을 남자로 생각해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나쁘지 않다. 낫 배드(Not bad)”라고 솔직하게 답한 것이 이번 재혼설에 불을 지폈다.
황신혜의 긍정적인 답변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탁재훈에게 ‘가까운 시일 내 재혼 운’이 있다는 점술가의 예언이 나오면서, 두 사람의 관계와 탁재훈의 재혼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한국 네티즌들은 "탁재훈 진짜 재혼하는 건가?", "황신혜랑 잘 어울린다", "점술가 말은 재미로만 들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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