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레이, 팬미팅 불참 사과… "중요 행사 참석 위해 베이징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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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 팬미팅 불참 사과… "중요 행사 참석 위해 베이징行"

Hyunwoo Lee · 2025년 12월 15일 01:54

그룹 엑소(EXO) 멤버 레이가 팬미팅 당일 불참하게 된 배경을 직접 밝혔다.

레이는 14일 자신의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국가화극원에서 열리는 중요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급하게 베이징으로 돌아왔다”고 팬미팅 불참 사유를 설명했다.

그는 “무사히 도착했으니 걱정하지 말라”며 “이번 일로 멤버들과 소속사, 그리고 저의 불참으로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레이는 이날 오후 2시와 7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엑소 팬미팅 ‘엑소버스(EXO‘verse)’에 참석 예정이었으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미팅 직전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해 멤버 레이가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엑소는 수호, 찬열, 디오, 카이, 세훈 5명의 멤버만이 무대에 섰다.

일각에서는 레이의 불참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왔지만, 레이 본인이 직접 ‘중요 행사 참석’이라고 해명하며 사과 입장을 전했다. 엑소는 2026년 1월 19일 정규 8집 ‘리버스(REVERXE)’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팬들은 레이의 갑작스러운 불참에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한 것임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몸 건강히 중요한 일정 잘 마치고 돌아와요!", "엑소 완전체 무대를 못 봐서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할게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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