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린, 신곡 'Standing On The Edge'로 깊어진 발라드 감성 예고
가수 효린이 오는 23일 오후 6시 공개될 신곡 'Standing On The Edge'를 통해 한층 깊어진 발라드 감성을 예고했다.
15일 0시, 효린은 공식 SNS에 신곡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효린은 몽환적인 비주얼과 함께 'Standing On The Edge'라는 문구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차분한 분위기 속 효린의 눈빛과 문구가 어우러져 신곡이 담고 있는 메시지와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신곡에서 효린은 그동안 선보여 온 파워풀한 보컬과 퍼포먼스 대신, 감성을 자극하는 호소력 짙은 보컬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실 것으로 전망된다.
'Standing On The Edge'는 팬과 아티스트가 서로에게 새벽이 되어준 시간을 담은 효린의 가장 솔직한 고백과 같은 곡이다. 벼랑 끝에 선 듯한 순간, 팬이라는 새벽의 빛을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효린이 무너지기 직전 버티게 해준 팬들의 한마디, 눈빛, 손길이 어둠을 뚫고 떠오르는 'Break of dawn'처럼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효린은 현재 유럽 투어 'HYOLYN EUROPE TOUR 2025'를 진행 중이며, 폴란드, 독일, 프랑스 등지에서 현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신곡 소식에 팬들은 '효린표 발라드라니 벌써부터 기대된다', '새벽 감성 제대로 느껴질 듯', '솔직한 고백이라니 꼭 들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컴백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