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연석X이제훈, ‘틈만 나면’서 84라인 특급 케미 예고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의 MC 유연석과 이제훈이 '84라인'의 끈끈한 우정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12월 16일 화요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틈만 나면,'은 일상 속 짧은 틈새 시간을 활용해 행운을 선사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최근 시즌 35회는 수도권 가구 5.1%, 전국 4.5%, 2049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및 화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첫 방송에서는 유연석과 이제훈의 84년생 동갑내기 우정이 공개된다. 이제훈의 등장에 유연석은 “우리 동갑내기~”라며 반갑게 포옹했고, 두 사람은 영화 '건축학개론' 이후 이어진 84년생 친구로서의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이제훈은 “재석이 형과 연석이가 잘하니까 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들의 환상적인 호흡은 틈새 미션 수행 중 빛을 발했다. 유연석이 먼저 점수를 따면 이제훈이 곧바로 마무리하는 '완벽 플레이'를 선보였고, 이를 본 유재석은 “오늘 연석이랑 제훈이가 대박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유연석은 “전국에 있는 84들아! 84의 반란을 꿈꾼다!”라고 외치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유연석의 뛰어난 영업 실력도 공개된다. 이제훈이 ‘모범택시3’ 촬영 근황을 전하자, 유연석은 “제작사 사무실에서 ‘모범택시3’ 예고편을 봤는데, 많은 내용이 담겨 있더라”라며 미리 정보를 얻은 사실을 밝혔다. 아직 영상을 보지 못한 이제훈이 놀라움을 표하자, 유재석은 “연석이가 업계에서 살아남는 이유가 있다. 영업을 잘 다닌다”며 칭찬했다.
국민 MC 유재석마저 인정한 ‘영업왕’ 유연석과 그의 절친 이제훈의 ‘84 동갑내기 시너지’가 ‘틈만 나면,’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틈만 나면,’은 오는 12월 16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방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훈X유연석 조합이라니 기대된다!', '84라인이면 완전 절친이네ㅋㅋ', '틈만 나면 벌써 재밌을 것 같은 예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