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태풍상사' 드라마 팬미팅 성황리 개최...1만 2천 팬 열광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성공적으로 '태풍상사' 드라마 팬미팅 투어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준호는 지난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Typhoon Family Drama Fan Meeting with LEE JUNHO'를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났습니다. 2회차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는 총 1만 2천 명의 관객이 함께했습니다.

이준호는 'Nobody Else' 무대로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으며, 드라마 '태풍상사'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특히, '상사맨의 자격', '태풍상사' 명장면 토크, '럭키 상사맨' 등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코너들은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이준호는 'Did You See The Rainbow?', 'Fire', 'Nothing But You' 등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이며 올라운더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그의 감미로운 음색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팬미팅 말미에 이준호는 "여러분을 다시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늘 진심으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멋진 배우, 멋진 가수로 여러분 곁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하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한편, 이준호는 tvN 드라마 '태풍상사'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오는 26일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로 또 한 번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는 이어서 27일과 28일 타이베이, 1월 17일 마카오, 1월 31일 방콕에서도 '태풍상사' 드라마 팬미팅 투어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국내 네티즌들은 '이준호 연기, 노래, 팬미팅까지 완벽하다!', '일본 팬미팅 성황리에 마무리 축하해요! 얼른 한국에서도 볼 수 있기를!', '다음 작품 '캐셔로'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