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얄미운 사랑' 제작발표회서 '프로 배우' 면모 발산

Article Image

이정재, '얄미운 사랑' 제작발표회서 '프로 배우' 면모 발산

Minji Kim · 2025년 12월 15일 05:02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이 11회 방송을 앞두고 배우 이정재의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 중 임현준 역을 맡은 이정재를 비롯해 위정신 역의 임지연, 황대표 역의 최귀화, 박병기 역의 전성우, 권세나 역의 오연서까지 주요 출연진이 총출동한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방송에서 임현준은 '멜로장인' 계정을 정리하고 현실의 위정신에게 마음을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멜로장인'에게 집중된 위정신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재형(김지훈 분)과 윤화영(서지혜 분)의 관계 변화와 함께 네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 드라마로 돌아온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의 제작발표회 현장은 긴장감 속에서도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임현준과 황대표, 박병기는 위정신에게 가짜 '멜로장인'의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놓여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들은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하고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대에 오른 이정재는 전 연인 권세나와의 다정한 포토타임부터 진지하게 질문을 경청하는 모습까지, 프로페셔널한 배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기자석에 앉은 위정신은 자신의 최애 작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성덕'의 뿌듯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얄미운 사랑’ 제작진은 “11회에서는 임현준과 위정신의 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이 찾아올 것”이라며, “복잡하게 얽힌 관계의 실타래를 풀기 위해 노력하는 임현준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11회는 오늘(15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드라마 방영 전 공개된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정재 배우님 등장만으로도 벌써 기대된다”,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 빨리 보고 싶어요! 이번 시즌도 대박 기원합니다!”, “현실 덕후 위정신 너무 귀엽다ㅋㅋㅋ” 등의 댓글로 기대감을 표현했다.

#Lee Jung-jae #Yalm-i-un Sarang #Im Hyun-jun #Wi Jeong-shin #Lim Ji-yeon #The Good Detective Kang Pil-gu Season 5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