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과2’ 양세찬, ‘황금골반’ 애플녀 등장에 “아, 매콤하다~”… MC들도 과몰입한 연애 논쟁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이하 ‘독사과2’) 6회가 지난 13일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친구의 ‘친절’이 ‘플러팅’인지 궁금해하는 의뢰인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황금 골반’ 애플녀가 투입된 실험은 스튜디오 MC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를 들었다 놨다 했는데요. 특히 양세찬은 ‘애플녀’의 등장에 “아, 매콤하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이은지는 “양세찬 씨 이상형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실험은 주인공의 남자친구가 ‘최종 독사과’인 ‘맥주 한잔 더 하겠냐’는 제안을 거절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는 의뢰인과의 오해를 풀고 사랑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방송 직후 ‘친절 VS 플러팅’을 주제로 한 릴스는 138만 뷰를 돌파하며 SNS에서도 뜨거운 토론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시청자들은 주인공의 선택에 대해 “최선의 답이었다”는 반응과 “불편한 기색을 확실히 드러냈어야 했다”는 의견으로 나뉘며 갑론을박을 벌였습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남자친구 입장에선 최선의 선택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게 됐다’는 반응과 함께 ‘여자친구 마음은 생각 안 하냐’, ‘주인공이 좀 더 단호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나누며 뜨거운 설전을 벌였습니다. ‘독사과2’ 덕분에 연애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었다는 반응도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