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안보현, 2026년 1월 tvN '스프링 피버'로 컴백… "선재규 캐릭터, 나의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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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안보현, 2026년 1월 tvN '스프링 피버'로 컴백… "선재규 캐릭터, 나의 봄날"

Doyoon Jang · 2025년 12월 15일 05:27

대세 배우 안보현이 2026년 tvN에서 첫 방송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스프링 피버'로 돌아온다.

2026년 1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는 차가운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뜨거운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로맨스를 그린다. 안보현은 마을을 들썩이게 하는 요주의 인물 선재규 역을 맡아, 거친 첫인상과 달리 우직한 순애보를 가진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윤봄을 만나면서 흔들리는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보현은 작품 선택 이유로 '선재규' 캐릭터의 사투리 연기와 빠른 전개, 아름다운 바닷마을의 풍경을 꼽았다. 그는 "고향이 부산이라 사투리 연기에 자신감이 있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겉모습은 강하지만 내면은 따뜻하고 정의로운 인물"이라며 선재규의 다채로운 매력을 강조했다.

캐릭터를 위해 안보현은 꾸준한 운동으로 외적인 부분까지 신경 썼다. 그는 '에너지', '순애보', '조카바보'를 선재규를 표현하는 키워드로 제시하며 "모두가 즐겁게 촬영했다. 에너지 넘치는 드라마로 새해 첫 인사를 드리겠다"고 전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박원국 감독과 의기투합한 '스프링 피버'는 오는 2026년 1월 5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안보현 로코라니 기대된다!', '이주빈과의 케미 어떨지 궁금하다', '사투리 연기 좋았는데 이번에도 보여주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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