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미국 유학 마친 아들 윤후와 감격 상봉…母子 재회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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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미국 유학 마친 아들 윤후와 감격 상봉…母子 재회도 공개

Jisoo Park · 2025년 12월 15일 05:59

가수 윤민수가 미국 유학 중이던 아들 윤후와 재회하며 부자 상봉 소식을 전했습니다.

윤민수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부자상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귀국한 아들 윤후와 함께 식사 중인 윤민수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윤민수는 자신은 반쯤 잘린 채 나왔지만, 뒤에서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윤후가 잘 나온 사진을 올리며 학기를 마치고 돌아온 아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윤후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 도착 소식을 전하며 "아버지 상봉"을 알렸습니다. 윤후는 아버지 윤민수의 환영을 받으며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고 식사를 하는 모습도 공개했습니다. 오랜만에 맛보는 한국 음식에 "아름답다"고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윤후는 귀국 후 어머니 집을 방문해 인증 사진을 남기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노란색 잠옷을 입은 윤후는 어머니와 나란히 서서 거실 창문에 비친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며 감격스러운 모자 상봉을 했습니다.

또한 윤후는 반려견과의 즐거운 시간도 공유했습니다. "카펫에 오줌 쌀까 봐…", "소파에 침 너무 많이 흘려서 엄마한테 혼남"이라는 설명과 함께 반려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며, 한국에서의 여유로운 생활을 시작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윤후는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재학 중입니다. 윤민수는 김민지 씨와 이혼 후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윤후 드디어 돌아왔구나!", "아빠랑 똑 닮았네", "건강하게 유학 생활 잘 마치고 돌아와서 다행이다"라며 윤후의 귀국을 반기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부자의 다정한 모습에 흐뭇하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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