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서연, 과거 쇼핑몰 CEO 시절 월 4천만 원 수입 고백! '연기' 위해 과감히 포기
Seungho Yoo · 2025년 12월 15일 06:24
배우 진서연이 과거 쇼핑몰 CEO로 활동하며 월 4천만 원이라는 높은 수입을 올렸던 사실을 공개하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진서연은 데뷔 7년 만에 영화 '독전'으로 주목받기 전, 무명 시절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한 허영만의 질문에 답했습니다.
진서연은 “연기 외에 다른 재미를 찾고 싶어 대학교 때 쇼핑몰을 운영했다”며, “장사가 정말 잘 돼 한 달에 4천만 원을 벌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3위 안에 들 정도로 사업 수완이 뛰어났지만, 그는 돈을 버는 것보다 연기가 더 좋았다고 고백했습니다.
“500원짜리 빵을 사 먹어도 연기가 하고 싶어 쇼핑몰을 그만뒀다. 회당 50만 원을 받던 시절로 돌아갔을 때 수입이 몇 배로 줄었지만, 촬영장에 있는 것이 너무 좋고 재밌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습니다.
그는 “연기를 왜 하냐고 물으면 저는 재밌어서 한다고 말한다. 자기 만족도라는 게 있지 않냐”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또한, 함께 출연 중인 김희선, 한혜진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한혜진의 실제 미모에 감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진서연 배우님, 연기 열정 정말 대단하다", "월 4천만 원이라니, 능력자 인정! 하지만 연기를 선택한 건 신의 한 수", "다음 생은 없으니까 드라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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