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호, 19일 새 싱글 '좀 치네' 발매…트로트계 '신선한 활력' 예고

Article Image

박현호, 19일 새 싱글 '좀 치네' 발매…트로트계 '신선한 활력' 예고

Haneul Kwon · 2025년 12월 15일 06:39

가수 박현호가 오는 19일 신곡 '좀 치네'를 발표하고 트로트 팬들에게 돌아온다.

소속사 엠오엠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후 “박현호가 19일 새 싱글 ‘좀 치네’를 발매한다”며, “신곡에서는 박현호만의 시원한 가창력과 에너지로 트로트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첫 티저 영상은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박현호는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호텔에 도착해 다양한 캐릭터들과의 대결을 앞둔 듯한 모습을 액션 코미디 드라마처럼 연출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013년 보이그룹 '탑독'으로 데뷔했던 박현호는 2021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후 '편애중계', '트롯전국체전', '불타는 트롯맨'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1,2,3 go!', '사랑은 소리 없이', '웃자' 등의 곡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해왔으며, 이번 신곡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특히 박현호는 지난 10월 아내 은가은의 임신 소식 이후 첫 컴백이라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현호의 새 디지털 싱글 '좀 치네'는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팬들은 '박현호 드디어 컴백!', '신곡 제목부터 기대된다', '아빠 되고 첫 활동 화이팅!'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좀 치네'라는 신곡 제목에 대해 '어떤 신선한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하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Park Hyun-ho #TOPPDOGG #Jom Chine #Eun Ga-e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