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렌즈' 배우들, 故 매튜 페리 2주기 맞아 뭉쳤다…특별한 추모 방식 '눈길'
Jihyun Oh · 2025년 12월 15일 06:59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던 미국 시트콤 '프렌즈'의 출연 배우들이 故 매튜 페리를 추모하기 위해 다시 한번 뭉쳤습니다.
페이지 식스(Page Six)의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애니스톤, 커트니 콕스, 리사 쿠드로, 맷 르블랑, 데이비드 슈위머는 매튜 페리의 안타까운 사망 이후 그의 유산을 기리기 위해 힘을 합쳤습니다.
이들은 故 매튜 페리 재단과 협력하여 자선 모금 행사에 참여했으며,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자선 단체가 의뢰하여 제작된 예술 작품에 직접 사인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각 배우는 '프렌즈' 속 자신의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한정판 아트워크에 정성을 담아 사인을 했습니다. 이 특별한 아트워크 컬렉션은 600달러에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는 매튜 페리 재단 및 출연진이 선정한 다른 자선 단체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프렌즈'에서 재치 넘치는 챈들러 빙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매튜 페리는 지난 2023년 10월, 54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팬들은 '가족이 다시 뭉쳤네요', '매튜를 잊지 않고 기억해줘서 고마워요', '그들의 우정이 정말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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