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형, '개인적인 택시'·'비밀통로' 연이어 캐스팅...2026년 열일 예고

배우 이시형이 2026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드라마와 연극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시형은 동명 웹툰 원작의 미드폼 시즌제 K-뮤직드라마 글로벌 프로젝트 ‘개인적인 택시’에 캐스팅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일본 후지 TV와 공동 제작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차태현, 이재인, 이연희, 미미, 주종혁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이어서 그는 양경원, 김선호 등과 함께 연극 ‘비밀통로’에 주연으로 합류하는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일본 연극계의 마에카와 토모히로 원작 ‘허점의 회의실’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젊은 예술가 민새롬 연출과 흥행 제작사 콘텐츠합이 만나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시형은 이번 연극에서 1인 다역에 도전하며 그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예정입니다.

앞서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이시형은 연극 ‘옥탑방 고양이’, ‘극적인 하룻밤’ 등에서 보여준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6년,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보여줄 그의 새로운 활약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연극 ‘비밀통로’는 내년 2월 13일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투자증권홀에서 공연됩니다.

이시형의 연이은 캐스팅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시형 배우님, 쉬지 않고 열일하시네요!", "드라마도 연극도 너무 기대돼요. 차태현 선배님과 함께라니!", "연극 '비밀통로' 꼭 보러 갈게요!"라며 응원과 기대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