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MBC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시청자 투표로 최고의 커플 가린다!
2025년 MBC 드라마를 빛낸 최고의 커플을 시청자들이 직접 선정한다.
오는 30일에 열리는 ‘2025 MBC 연기대상’에서는 올 한 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드라마 주인공들이 총출동하여 '베스트 커플상'의 주인공을 가릴 예정이다. 시상식을 3주 앞두고 공개된 후보 라인업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웰메이드 첫사랑 로맨스로 큰 사랑을 받은 ‘모텔 캘리포니아’의 이세영과 나인우, 일명 ‘천지 커플’이 이름을 올렸다. 12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이 그려낸 설레는 로맨스가 과연 대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이어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는 서강준과 진기주가 후보로 나섰다. 국정원 요원과 학교 선생님으로 만나 펼친 어른들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하며 호평받았다.
‘바니와 오빠들’의 노정의와 이채민 역시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풋풋한 캠퍼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두 사람이 베스트 커플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달까지 가자’에서는 이선빈과 김영대가 호흡을 맞춘다. TF팀 이사와 직원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했으며, 특히 MC를 맡은 이선빈이 직접 베스트 커플상 수상에 도전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의 강태오와 김세정은 애틋한 부부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강달’ 커플로 불리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이 과연 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커플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내.손.내.뽑’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른 배우들은 오는 25일 밤 11시 59분까지 진행되는 시청자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투표는 ‘2025 MBC 연기대상’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엔터 투표 서비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매일 1인 1표씩 가능하다.
최고의 커플 탄생의 순간은 오는 30일 저녁, ‘2025 MBC 연기대상’ 생방송에서 공개된다.
네티즌들은 '드라마마다 명작인데 투표하기 너무 어렵다', '내가 응원하는 커플 꼭 대상 받기를!', '벌써부터 떨린다,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이며 투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