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유리, '청년 농부' 변신! 팬들에게 직접 딴 귤 선물 '역조공'
Sungmin Jung · 2025년 12월 15일 09:44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인 권유리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15일, 유리는 자신의 SNS에 '청년 농부'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하며 팬덤 '소원'에게 직접 수확한 귤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그는 "소원한테 보내준 귤 택배. 당첨자들 축하해. 나는야 다정다감 유리"라는 유쾌한 글과 함께 제주 감귤 농장에서 귤을 따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리는 편안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는 맑은 피부와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귤 상자에 직접 '수확 권유리'라고 적어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더했다. 반려견과 함께 농장을 누비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유리는 평소 요가와 낚시를 즐기며 제주살이를 해왔으며, 지난 6월에는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제주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팬들은 '유리님 정말 천사 같아요!', '정성 가득한 선물 감사해요', '귤 먹고 힘낼게요!' 등 그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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