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래 논란 속 장윤정 과거 발언 재조명… “매니저, 술 마시고 기다리게 하면 안 돼”
Hyunwoo Lee · 2025년 12월 15일 09:51
방송인 박나래를 둘러싼 매니저 갑질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가수 장윤정의 과거 소신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도장TV’에 공개된 영상에서 장윤정은 식사 중 매니저에게 대리운전 호출 여부를 물었고, 매니저가 사양하자 “고민해 봐. 2분 줄게”라며 선택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술 마시면서 매니저를 기다리게 하냐”며 “매니저를 보내야 한다. 혼자 술 마시고 혼자 알아서 가야지”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렇게 하면 고용노동부에 신고당한다”고 덧붙이며 고용 관계에 대한 분명한 인식을 드러냈습니다.
이는 최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로부터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24시간 대기, 사적인 심부름, 병원 예약 및 대리 처방 등 갑질 의혹을 제기받으면서 장윤정의 발언이 재조명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역시 장윤정, 생각이 깊다”, “저런 게 당연한 건데…”, “매니저를 존중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장윤정의 소신 발언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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