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스태프 복지 끝판왕' 등극… "월 3천만원 식비, 통 큰 선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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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스태프 복지 끝판왕' 등극… "월 3천만원 식비, 통 큰 선물까지"

Jisoo Park · 2025년 12월 15일 10:10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매니저와 스태프를 향한 남다른 복지 지원으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연예계 전반에서 매니저 처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송가인의 ‘스태프 사랑’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과거 힘들었던 무명 시절을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송가인은 주변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베푸는 모습으로 ‘의리의 상징’으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2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달왔수다’에 출연한 송가인은 먹방 유튜버 쯔양과 함께 50인분의 푸짐한 음식을 주문하는 등 남다른 스케일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방송에서 송가인은 “바쁠 때는 스태프들 한 달 식비가 3천만 원에서 4천만 원 정도 나온다”며 “라면이나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는 걸 보면 마음이 너무 안 좋다. 제대로 먹어야 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한 끼 식사 비용이 60~70만 원에 달할 때도 있었다는 그의 ‘통 큰’ 면모는 이영자, 김숙의 증언으로 더욱 확실해졌습니다.

송가인의 스태프 복지 미담은 이전 방송에서도 꾸준히 이어져 왔습니다. 2023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상민이 송가인이 매니저 월급을 인상시키고 개인 보너스는 물론, 차량과 고급 가전제품까지 지원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2022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전국 투어 스태프들을 위해 60만 원 상당의 최고급 식사를 주문하고, 매니저 월급을 15% 인상시키는 등 소속사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알려졌습니다.

송가인은 “명품은 내 것보다 고마운 분들께 쓰는 게 더 좋다”는 말처럼, 매니저와 스태프를 단순한 직원이 아닌 ‘함께 가는 사람’으로 대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그의 행보는 연예계 전반의 고용 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송가인의 스태프 사랑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가인 복지 최고다", "진짜 천사 아니냐", "스태프들이 복 받았다" 등 그의 따뜻한 마음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역시 의리의 아이콘이라는 칭찬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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