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둥이들, 라오스 블루라군서 '예측불가' 감정 느낀다…김대호X박지민X최다니엘X전소민의 삼각관계?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의 멤버들이 라오스 블루라군에서 예상치 못한 다채로운 감정을 경험한다.
16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박지민이 라오스 방비엥의 아름다운 블루라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천국 같은 풍경 속에서 자유를 만끽하는 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멤버들은 블루라군에 도착하자마자 시원한 물에 뛰어들며 물놀이를 시작한다. 특히 물 공포증이 있던 최다니엘은 김대호와 다른 멤버들의 도움으로 공포증을 극복하고 과감하게 입수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김대호 형 덕분에 공포증이 많이 나아졌다”며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전했다.
블루라군을 잘 아는 김대호는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며 물놀이를 이끌었다.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는 아빠 같은 모습에 김대호는 “아이들과 온 아빠 기분이었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미혼임에도 느껴본 낯선 감정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에메랄드빛 호수를 가로지르는 집라인 액티비티가 진행됐다. 박지민은 집라인을 타며 “사직서도 안 냈는데, 프리한 기분”이라며 자유를 만끽하는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집라인을 탄 김대호는 떠오른 사람이 있다며 “결혼을 했다…”고 말해, 그가 그리워하는 대상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점심 식사 자리에서는 박지민의 깜짝 발언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박지민이 “최다니엘이 잘생겨 보인다”고 고백하자, 최다니엘, 전소민, 박지민 사이에 미묘한 삼각관계가 형성될 가능성이 엿보여 앞으로의 관계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라둥이들의 예측 불가능한 케미와 라오스 블루라군에서의 특별한 경험은 16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에서 공개된다.
방송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니엘 배우님 물공포증 극복 대단해요!', '김대호 아빠미소 보기 좋다~', '소민-다니엘-지민 삼각관계 설마 진짜?', '다음 주 완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멤버들의 이야기에 대한 흥미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