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 '손꼽아 기다렸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드디어 베일 벗는다

넷플릭스(Netflix)의 화제작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가 오늘(16일) 오후 5시 드디어 공개됩니다.

시즌1은 공개 직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이븐함', '익힘'과 같은 유행어를 탄생시키고 출연 셰프들을 스타덤에 올리는 등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레스토랑 예약 전쟁이 치열했다는 후문입니다. 시즌2 공개를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 등장하는 셰프들의 식당 리스트가 벌써부터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흑백요리사2'는 오직 맛으로 요리 계급을 뒤집으려는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 스타 셰프 '백수저'들의 불꽃 튀는 대결을 그립니다. 한국 파인다이닝의 선구자 이준 셰프부터 한식, 양식, 사찰음식, 중식, 일식, 이탈리안, 프렌치 등 각 분야의 정상급 셰프들이 '백수저'로 나서며, 동네 맛집 사장님부터 요식업 신흥 강자들까지 '흑수저'로 출격해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베일에 가려진 히든 백수저 2인과 새로운 룰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재미를 예고합니다.

시즌1에서 탁월한 진행 실력과 전문성으로 호평을 받았던 백종원과 안성재 셰프가 이번 시즌에도 투톱 심사위원으로 활약합니다. 오직 '맛'으로 승부하는 흑수저와 백수저 셰프들의 치열한 승부가 담긴 '흑백요리사2' 1-3회는 오늘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납니다.

한국 네티즌들은 "시즌1 너무 재밌게 봤는데 드디어 나온다니 설렌다!", "이번 시즌도 레전드 셰프들 총출동이라니 본방사수해야지", "빨리 보고 싶어요 흑백요리사2 최고!" 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