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핑크,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RE : LOVE' 1월 5일 발매 확정…티저 공개
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가 새 미니앨범 'RE : LOVE'로 데뷔 15주년 활동의 포문을 연다.
소속사 측은 오는 1월 5일 에이핑크의 열한 번째 미니앨범 'RE : LOVE'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에이핑크가 2026년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며 팬들에게 선보이는 특별한 선물이다.
지난 16일 0시,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RE : LOVE'의 첫 번째 티저인 공식 트레일러 영상은 '사랑'이라는 주제를 다채로운 감정선과 감각적인 영상미로 풀어냈다. 영상 속 멤버들은 각자의 공간에서 사랑에 대한 의심, 불안, 극복 등 다양한 서사를 표현했으며, 마지막에 함께 걸어 나오는 장면에서는 'LOVE ME MORE'라는 문구가 등장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에이핑크는 이번 앨범을 통해 '사랑'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 그룹 특유의 독보적인 정체성과 단단한 팀워크를 음악과 무대에 녹여낼 예정이다.
한편, 에이핑크는 올해 개인 활동과 아시아 투어, 팬송 'Tap Clap', 리얼리티 콘텐츠 '에이핑크의 이멤버 리멤버' 등 꾸준한 팀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해왔다. 최근에는 팬들에게 직접 1월 컴백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 바 있다. 미니 11집 'RE : LOVE'는 내달 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번 컴백 소식에 팬들은 '드디어 컴백! 15주년이라니 믿기지가 않아요', '티저 영상 분위기 너무 좋다, 빨리 앨범 듣고 싶어요!', '항상 팬들을 위해 노력해줘서 고마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