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K팝 넘어 '글로벌 아이콘' 등극…신기록 행진ing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음악, 투어, 방송, 패션 등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K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 선공개곡 '닥터! 닥터!'를 시작으로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까지, 제로베이스원은 끊임없는 음악적 여정을 이어왔습니다. '청춘 3부작'과 '파라다이스 2부작'을 거쳐 'TEAM ZB1' 시너지를 완성, 음악적 성장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이들은 데뷔 앨범부터 6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라는 K팝 최초 기록을 세웠으며, 5세대 K팝 그룹 최초로 누적 앨범 판매량 900만 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도 제로베이스원의 파워는 강력합니다.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기록인 23위를 기록했으며, 일본에서는 '프레젠트', '아이코닉'으로 일본 레코드협회(RIAJ) 플래티넘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제로베이스원은 현재 대규모 아레나급 월드투어 '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를 진행 중입니다. 7개 지역, 총 12회의 공연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드라마, MC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장하오는 MBC '달까지 가자'에, 김지웅은 JTBC '경도를 기다리며'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국내외 유력 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을 통해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K팝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는 제로베이스원의 높아진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결과입니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19~21일 홍콩에서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후, 국내 연말 무대까지 쉼 없이 활동을 이어가며 2025년에도 뜨거운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역시 제로베이스원!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항상 성장하는 모습 보여줘서 자랑스럽다", "월드투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연말 무대까지! 앞으로가 더 기대돼", "음악, 연기, 패션까지 못하는 게 없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