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X전종서, 벼랑 끝 '프로젝트Y' 메인 예고편 공개…2026년 1월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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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X전종서, 벼랑 끝 '프로젝트Y' 메인 예고편 공개…2026년 1월 21일 개봉

Minji Kim · 2025년 12월 16일 00:05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프로젝트Y'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16일 공개된 예고편은 화려한 도시 속에서 각자의 내일을 꿈꾸던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이 인생의 밑바닥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스토리를 예고합니다.

감각적인 오프닝은 힙한 비트의 음악과 다채로운 조명 아래 지하차도를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을 비춥니다. 언뜻 자유로워 보이지만, “뭘 얼마나 더 바닥을 치실 건데?”라는 대사와 석구(이재균)의 비웃음 섞인 목소리는 이들이 이미 절망적인 상황에 처했음을 암시합니다.

“어떻게든 살아야지”라는 말과 함께 분위기는 반전되고, 미선과 도경이 토사장(김성철)의 돈을 훔치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긴박한 모습이 펼쳐집니다. 흙투성이로 묘를 파고 급히 도망치는 장면들은 목숨을 건 위험한 작전을 짐작게 합니다.

여기에 가영(김신록), 광기 어린 토사장, 카리스마 넘치는 황소(정영주), 비열한 석구(이재균), 여유로운 하경(유아)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이들이 어떻게 얽히고설킬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킵니다.

특히 “밑에 뭐가 더 있는데?”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무언가를 발견하고 놀라는 두 사람의 표정, 그리고 ‘완벽한 계획, 후회는 없다’라는 카피는 벼랑 끝 인생을 뒤집기 위한 이들의 질주와 그들을 쫓는 인물들 간의 숨 막히는 사건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영화 '프로젝트Y'는 오는 2026년 1월 21일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예고편 공개 소식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소희랑 전종서 조합이라니 벌써 기대된다!", "캐릭터들 다 너무 매력적이야",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다!" 등 배우들의 조합과 흥미로운 스토리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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