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전국투어 'EndAnd' 인천-대전-광주 접수 완료…뜨거운 호응 속 앙코르 콘서트까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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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전국투어 'EndAnd' 인천-대전-광주 접수 완료…뜨거운 호응 속 앙코르 콘서트까지 확정

Eunji Choi · 2025년 12월 16일 00:37

가수 이창섭이 전국투어 콘서트 ‘EndAnd’로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만들고 있다.

이창섭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인천, 대전, 광주에서 2025-2026 전국투어 콘서트 ‘EndAnd’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서울에서 전국투어의 포문을 연 이창섭은 인천, 대전, 광주로 이어지는 공연에서 그의 다채로운 매력과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보컬과 퍼포먼스를 넘나드는 올라운더 면모와 밴드 사운드의 조화는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공연은 최근 발매된 미니 2집 ‘이별, 이-별’의 콘셉트와 맞닿아, 이별을 넘어 새로운 시작을 노래하는 이창섭의 메시지를 담았다. 강렬한 댄스곡으로 포문을 연 무대는 촉촉한 발라드 곡들로 절정을 향해갔으며, 그의 애절한 감성 보컬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신곡 ‘주르르’, ‘처음처럼’과 함께 드라마 OST ‘혼자’, ‘너를 기다릴게’, 그리고 음원 차트에서 사랑받고 있는 ‘한번 더 이별’, ‘천상연’까지 다채로운 곡들이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채웠다.

또한 ‘Feel The Groove’, ‘부릉부릉’, ‘뻻뻻’ 등 신나는 댄스곡들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라이브 강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객석을 누비며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특별한 팬 서비스는 공연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앙코르 곡으로는 재즈 버전의 ‘OLD TOWN’과 직접 작사한 ‘ENDAND’가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한편, 이창섭의 전국투어 ‘EndAnd’는 내년 1월 대구, 부산, 수원으로 이어지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 ‘AndEnd’ 개최를 확정했다. ‘AndEnd’ 티켓 예매는 오는 22일과 23일 NOL 티켓에서 진행된다.

네티즌들은 '역시 이창섭! 라이브 실력 최고', '콘서트 너무 즐거웠어요. 앙코르 꼭 갈게요!', '이번 앨범이랑 콘서트 다 너무 좋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뛰어난 실력과 팬사랑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Lee Chang-sub #EndAnd #Farewell, Yi-byeol #OLD TOWN #And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