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10년 만에 쌍문동 한정판 동창회! 예측불가 반전 예고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이 쌍문동 가족들의 유쾌한 재회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오는 19일(금)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될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주역들이 10주년을 기념하여 떠나는 1박 2일 여행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10주년 MT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는 쌍문동 골목의 따뜻했던 추억을 소환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지난 15일(월) 공개된 15초 예고 영상에는 10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응팔' 멤버들의 반가운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최무성, 김선영, 유재명, 류혜영, 혜리,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이민지 등 드라마를 빛냈던 배우들이 마치 드라마 속 한 장면처럼 등장해 아련한 향수를 자극했습니다. 특히 박보검은 "보고 싶었다"는 말로 10년 만의 재회에 대한 반가움을 표현했으며, 김성균과 안재홍은 드라마 속 유행어 "반갑구만 반가워요"와 익살스러운 포즈로 현장에 웃음을 더했습니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재회도 잠시, 이들을 기다리는 것은 예상치 못한 '반전'이었습니다. 예고편 후반부에는 게임을 진행하며 역대급 혼란에 빠진 쌍문동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10년 만에 다시 뭉친 '응팔' 가족들이 과연 어떤 유쾌한 에피소드를 만들어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이 하루 만에 120만 뷰에 육박하며 '응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15초 예고 영상 역시 짧은 시간 안에 예측불가한 재미를 담아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1988 10주년'은 tvN 개국 20주년 기념 특집으로, 오는 12월 19일(금) 저녁 8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됩니다.

누리꾼들은 "10년 만에 응팔 멤버들 다시 보는 거 실화냐", "벌써 눈물 날 것 같다", "예고만 봐도 꿀잼 각이다! 본방 사수해야지"라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