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9기 영식, ‘울보 막내’ 탈출! ‘여심 저격수’ 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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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9기 영식, ‘울보 막내’ 탈출! ‘여심 저격수’ 변신 예고

Haneul Kwon · 2025년 12월 16일 01:49

‘나는 솔로’ 29기 영식이 ‘울보 막내’에서 ‘여심 저격수’로 거듭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ENA, SBS Plus의 인기 데이팅 리얼리티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29번지’의 영식이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출연진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영식은 아침부터 한껏 고조된 텐션을 자랑하며, 자기소개 시간에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장기자랑을 공개한다. 솔로 남녀 출연진들의 뜨거운 반응에 영식은 망설임 끝에 즉석에서 개인기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영수는 “여성분들, 긴장하세요! 오늘 영식 님 컨디션 좋다”라며 영식의 달라진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그는 또한 전날 영식이 ‘0표’를 받고 홀로 먹었던 ‘고독 정식’과 갯벌 방문 경험을 언급하며 영식의 반전을 더욱 부각시킨다.

영식은 이에 화답하듯 한 솔로녀에게 “이따 밤에 저랑 둘이 (어제 갔던) 갯벌에 가자”며 깜짝 데이트를 신청하고, 예상치 못한 제안에 솔로녀는 “훅 들어오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후에도 영식은 ‘고독 정식’ 시간에 미리 파악해둔 ‘솔로나라 29번지’의 숨겨진 명소로 또 다른 솔로녀를 초대한다. 이곳에서 그는 솔로녀가 “솔로나라 입소 첫날 새벽 6시에 샵에 가서 메이크업을 받았다”고 털어놓자, “샵에서 한 것보다 직접 한 게 더 예쁘시다”라고 칭찬하며 “지금 바다에 들어가 세수하고 와도 예쁘실 것”이라는 로맨틱한 멘트로 솔로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솔로녀는 ‘심쿵’한 표정을 지으며 “설렌다. 지금 설렜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다.

과연 영식이 ‘울보’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반전 매력남’으로 ‘솔로나라’에서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 내용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영식 드디어 각성했네!', '영수 형 말빨 장난 아니다 ㅋㅋ', '이번 기수 진짜 예측불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Young-sik #Young-soo #I Am Solo #Solo Paradise No. 29